| 백학(白鶴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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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학(白鶴)
우리나라(韓國)에서 아마미 풍란 실생 변이된 개체로, 예(藝)가 매우 다양하지만, 지금까지는 전체적으로 “백학” 그룹 속에 속해 있으며, 시간을 두고 藝에 따른 분류가 되어야 할 품종으로 본다. 우선 크게 曙斑性과 縞 개체로 대별할 수 있으며, 무늬의 색도 白色과 乳白(혹은 萌黃色)색으로 나눌 수 있다. 무늬는 천엽에서 선명하게 나오며, 대체로 나중에 어두워지지만, 아래 잎까지 남는 縞 개체도 있다. 藝의 고정성은 비교적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다. 뿌리는 대부분 맑은 적근(赤根)이나, 계절(주로 봄과 가을)과 무늬에 따라 일시적으로 루비-근에 가까운 뿌리도 보인다. 또한, 뿌리가 몹시 가는 것도 특징이다. 소~대형으로 잎은 보통에서부터 약간 좁은 것까지로, 희엽에 노수엽도 섞인다. 이름은 청야에서 공모하여 “白鶴”이라 명명하였고, 日本에서는 본 종을 “몽금(夢錦)”, “학모단(鶴牡丹)”을 "몽모단(夢牡丹)"으로 부르기도 한다.
자료제공 : 청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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